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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지난 2008년 5월 나비테어와 최초 계약 체결 이후 11년간 나비테어 여객시스템(NewSkies)을 활용해 연간 600만명 이상의 승객에게 안정적인 항공예약 및 발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 체결로 향후 10년간 나비테어의 혁신적인 최신 항공 기술 플랫폼을 적용해 고객 예약·발권 시스템뿐만 아니라 항공사 부가서비스, 리테일 서비스(호텔, 렌터카, 보험 등 연계상품) 등 항공·여행서비스 전반에 걸쳐 파트너사로서 전략적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2018년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전사시스템을 데이터센터(IDC)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100% 전환해 트래픽이 급격히 몰리는 이벤트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스타항공은 리테일 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분석툴을 가진 나비테어사의 여객시스템(NewSkies)을 활용해 고객의 항공 여행 경험을 풍부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아마데우스(Amadeus)의 자회사인 나비테어는 1993년부터 항공 및 여행업계에 기술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다.
현재 세계 60개 이상의 저비용항공사(LCC) 및 하이브리드 항공사(HLCC)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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