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할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 D-1일

세계 최정상 불꽃 연출팀의 고품격 '포스코와 함께하는 국제불꽃쇼'...국내 최대 1km구간 와이드 불꽃 그랜드 피날레 Pride of POHANG

12017 형산강 불꽃쇼 연출 모습ⓒ포항시

놓치면 평생 후회할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가 D-1일로 다가왔다.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해외 팀들과 한국 팀의 수준 높은 연화연출을 선보이며 타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불꽃쇼 종합선물세트를 선사한다.

올해는 기존의 형식을 과감하게 타파하고 '70주년 그랜드 피날레'를 별도로 분리해 환상 그 이상의 장관이 오는 6월 2일 형산강체육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당연 메인 프로그램은 포스코와 함께하는 국제불꽃쇼 ‘Pride & Celebration’이다.

올해 포스코와 함께하는 '국제불꽃쇼'의 테마는 ‘자부심(Pride)과 축하(Celebration)’이다.

포항 시 승격 70년을 기념하고, 어깨가 처진 포항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며 새로운 희망의 불빛을 전하고자 참여팀 모두 1월부터 5월까지 ‘자부심’과 ‘축하’를 주제로 하고 이에 맞춰 연출을 준비했다.

특별히 주제에 맞게 엄선한 노래와 불꽃 디자인으로 포항시 승격 70년의 축하와 포항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포스코와 함께하는 '국제불꽃쇼'의 피날레는 평창동계올림픽 연화연출팀인 한화가 진행하며 시작 퍼포먼스 후, 형산강대교 나이아가라 분수 불꽃을 다시 선보여 과거 불꽃쇼를 찾던 추억을 되새길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 최대 길이의 연화 발사장 1Km, 한 눈에 다 담지 못하는 정도의 파노라마 형식의 불꽃이 약 2Km 남짓 펼쳐지게 된다.

포스코와 함께하는 '국제불꽃쇼'와 '그랜드 피날레'를 형산강체육공원 어디서든 진행상황과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음향 시스템을 확대, 설치해 관람객의 감동을 배가 되도록 준비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스코와 함께하는 국제불꽃쇼와 그랜드 피날레는 과연 역대 최고일 것”이라며 “환상적인 장관의 순간인 연출적 요소뿐만 아니라 포스코와 연계해 안전하고 완벽한 불꽃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