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조촌동 군산동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100여명과 모내기 체험 및 상추·쑥갓 등 수확체험을 즐겼다.
농협 군산시 조인갑 지부장은 “학교내 텃밭을 활용한 스쿨팜을 통해 노동과 놀이를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협동의 가치를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쿨팜사업은 농산물 생산과정을 잘 모르는 도시어린이에게 초등학교 내 유휴부지인 화단이나 자투리공간을 활용해 체험장을 조성한 후, 11월까지 주 1회 수업시간에 농사체험과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샌드위치 만들기, 김장체험 등 식(食)체험을 병행하며 농업가치를 느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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