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하)는 지난 29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맛있는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봄김치, 보리멸치볶음, 마늘쫑 장아찌 등의 밑반찬을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다.
한편,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거동이 불편하여 끼니를 거르는 취약계층에게 식사 고민을 덜어줌은 물론 적절한 영양 공급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맛있는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정희 동해시 송정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촘촘한 복지공동체가 실현되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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