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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전통시장 현대식 공영주차장 '6월부터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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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전통시장 현대식 공영주차장 '6월부터 정상운영'

2층 3단에 2배 증가한 총 148면 규모 주차면수... 주변 주차난 숨통 트여

경남 거창군 거창전통시장 현대식 공영주차장이 새로 생겨났다.

30일 준공식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이홍희 군의장, 강철우·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 임직원, 시장상인,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주차장 사용 개시를 알렸다.

이날 준공식은 울림메 풍물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내빈소개,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인사말씀, 테이프커팅식, 내부시설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구인모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현대식 주차장 준공식이 있기까지 8개월간 소음, 먼지, 주차난 등 불편함을 감수하고 이해해주신 많은 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거창군은 거창전통시장의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에게 신용대출금에 대한 이자지원, 점포환경개선사업, 거창사랑상품권 판매, 제로페이경남 등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거창전통시장 현대식 공영주차장 준공, 6월부터 정상운영 . ⓒ 거창군

거창전통시장 주차장 복층화사업은 지난해 10월초 공사를 시작해 기존 70여면에서 건축연면적 3261㎡의 2층 3단에 2배 증가한 총 148면 규모로 주차면수가 대폭 늘어난 것이다.

이러한 시장 공영주차장은 최고의 자주식 철골구조주차시설로 주목받고 있으며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경차 35면, 일반 106면, 장애인 4면, 전기차 충전소 1면, 화물차 2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 고객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 엘리베이터, 쉼터, 관리실 등을 설치하고 주야간 이동차량에 대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CCTV를 요소요소에 설치했으며 여성화장실에 안심벨을 설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거창군은 밤 10시 이후 무료개방을 통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시장 상인등과 지역주민들이 공유자원을 다함께 이용하는 공유경제를 실천한다는 것.

거창전통시장 주차장 복층화사업은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장현대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기존 노외 공영주차장 복층화를 통해 주차문제 해결과 전통시장 방문객의 주차편의를 제공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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