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화재 안전시스템은 냉방기·환풍기 가동에 따른 전기 과열과 과부화로 화재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축사 내 온도 등의 환경을 실시간 확인 가능한 시스템으로, 조기 화재를 감지함으로써 대형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정적인 사육기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올해 국비 등 총 2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6농가의 축사화재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을 영위하는 생산자단체, 농업인조직, 농업법인 등으로 400만원씩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으며, 가축사육환경 개선과 경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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