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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4개소 예비사회적기업·예비마을기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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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4개소 예비사회적기업·예비마을기업 지정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활력

해남군 관내 4개소가 전라남도 예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지정을 통해 해남군 사회적기업은 총 4개 기업(인증1, 예비 3)으로, 마을기업은 총 16개 기업으로 늘어나게 됐다.

▲황산면 소재의 농업회사법인 연호(주)와 마을주민이 힘을 모아 자발적으로 개최, 화제가 된 보리축제장 ⓒ해남군

또 이번 예비사회적기업으로는 제이더블유코퍼레이션(대표 차재웅)이 선정됐다. 해남에 새로 진입한 문화·예술업종으로,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창작 작품 제작 및 공연을 주 사업으로 운영한다.

또한 문화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청년문화기획자를 양성하고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해남의 사회적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예비마을기업은 ‘농업회사법인 연호(주)’를 비롯해 청년들이 모여 농수산물을 가공하는 ‘남쪽창고협동조합’, 고객의 입맛에 맞는 김치소를 생산하는 ‘해남햇살영농조합법인’3개소이다.

특히 황산면 소재의 농업회사법인 연호(주)는 지난 4월 마을주민이 힘을 모아 자발적으로 개최, 화제가 된 보리축제의 주역으로, 축제뿐만 아니라 지역자원을 활용한 농산물 공동생산 및 판매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이번 예비사회적기업에는 올 하반기부터 일자리 창출, 사업 개발 등이 필요한 경비가 지원되고, 마을기업에는 제조 등에 필요한 경비가 지원된다. 기업의 지속성 유지를 위해 판로 지원, 공공구매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해남군청 인구정책과 오유미 일자리창출팀장은 “일자리 및 소득 창출,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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