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산 도재모 작가는 우리나라 3대 도자기 중 하나로 꼽히는 철화분청사기 분야의 권위자로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김천의 산과 자연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도예인생 30년을 맞이하게 된 도재모 작가는 우리 선조들의 우수한 도자 문화의 전통적인 맥을 이어 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작품마다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금숙 관장은“고단한 일상에 쉼표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준비하였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고, 오픈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6시에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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