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도, '첨단 ICT 기술'로 두마리 토끼 사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도, '첨단 ICT 기술'로 두마리 토끼 사냥

'축사 악취 제거와 농가 수익 확대' 실증, 상용화 목표

ⓒ전북도

전라북도가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해 도내 축사 악취 제거와 농가 수익 확대라는 두 가지 난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2019년 ICT융합 디바이스 개발 사업에 '태양광 발전연계 지능형 축사 제어 ICT 디바이스 개발'공모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ICT융합 디바이스 개발 사업을 통해 수행하는 과제로, 사회적 수요가 큰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ICT융합 디바이스 제품을 개발 및 실증·상용화를 통해 제품 경쟁력 확산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에 전자부품연구원, 장수한우지방공사, 도내 축사 태양광 전문기업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참여했다.

전북도는 지능형 축사 시스템의 실증을 위한 장소로 장수군 한우지방공사에서 제공하는 축사를 활용해, 개발된 기술을 실증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개발에 참여한 전북도내 ICT 개발업체들은 해당제품의 개발·적용이 완료되면 장수농가에서 실증테스트를 거치고 조달청에 등록해서, 다른 농가에서도 편하게 구매해 축사 환경개선에 적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임상규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해 축사악취를 최소화하고 축사 태양광 시설 설치로 농가에는 소득증대를 확대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면 생산성 향상 및 만족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