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업체들의 수출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올해 초 수출기업 대상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자동차 부품산업에 초점을 두어 기계 및 자동차부품 산업 글로벌 시장 최신 동향, 글로벌 기계 시장 진출전략, 수출 전문가 특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수출전문가를 꿈꾸는 관내 대학교 학생들까지 참여해 수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체험했다.
창원산업진흥원이 계획하고 있는 하반기 교육에는 해외 우수기업 벤치마킹까지 하여 지역 수출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산업진흥원은 관내 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베트남 및 태국에 자동차·기계 부품은 베트남에 무역사절단을, 4월에는 중국 안산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또 이번 5월에는 관내 방산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진출 및 확대를 위해 “2019 말레이시아 금속가공 기계 전시회”에 참가하여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관련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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