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해외봉사 동아리 “나라찬‘ 단원 30여 명이 오는 7월 8일부터 14일 동안 카자흐스탄 동북부에 위치한 도시 세미팔란친스크를 방문, 나라찬 제2기 해외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대학봉사협의회 선정한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협의회가 비용 일부를 부담한다.
봉사단은 샤카림주립대학에 머물며 대학생 등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K-POP, 태권도를 가르치고,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봉사단이 머무는 샤카림주립대학에는 2018년 여름 경동대 나라찬 제1기 해외봉사단 30여 명이 파견된 바 있다. 이 대학 학생과 교수 30여 명도 지난해 강원도 고성 경동대 글로벌캠퍼스를 찾아 한국어와 한국문화 연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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