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강원도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가 24일 영월공설운동장을 비롯한 3개 구장에서 개막행사를 갖고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청이 주최하고 영월군이 주관하며 도청 및 15개 시·군 약 600여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는 전·후반 30분씩, 휴식시간 10분으로 하는 링크 방식으로 예선 경기를 치러 4개 그룹별 성적에 따라 1·2위는 1부, 3·4·5위는 2부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강원도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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