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상수도관 파손으로 인한 수돗물 단수 시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황전파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단수 상황 발생 시 각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을방송 시스템을 이용, 단수 시 유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것이 목적이다.
유두석 군수는 “세심한 행정을 통해, 단수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경감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군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성군은 노후된 상수도 시설 개량 등을 골자로 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부에 국비지원사업을 신청한 상태다.
또 지난 4월18일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5개 기관과 ‘평림댐 수질개선 및 가뭄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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