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화이트 드레스코드가 정해진 가든파티에서는 참여자가 미리 준비된 테이블을 세팅하고 음식을 가져와 다양한 공연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벌써부터 관심이 크다.
군에 따르면 첫째 날인 25일 오후 2시부터 연인들의 고백 타임인 ‘사랑의 세레나데’를 시작으로 커플 미션게임 ‘최강커플을 찾아라’, 웨딩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드레스쇼를 시작으로 야간행사가 이어져 별이 빛나는 밤에 펼쳐지는 러브콘서트, EDM(Electronic Dance Music)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둘째 날 26일은 내 인생의 봄을 다시 재현해 볼 수 있는 리마인드 웨딩이 주민들의 공연과 함께 어우러진다.
친구와 드레스를 입고 작은결혼식 체험관에서 우정촬영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커플 우드액자 만들기, 사랑의 토퍼만들기, 술박물관과 연계한 술놀이터 사랑의백일주 만들기, 전북도립미술관 체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프러포즈축제는 다양한 세대와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축제다"라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즐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