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소방서를 비롯한 소방당국 관계자76명(소방 70, 경찰 6)의 대원과 24대의 소방차가 출동해 1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소방서 추정 18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제2작전 사령부 측은 "영내로 진입된 소방차량은 10대이며 아파트 입구가 좁아 2대가 진입 해 화재 5분만에 바로 진압을 했고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소방서관계자는 "화재는 아파트 3층 베란다에서 발화된 것으로 확인 됬으며 단독 호수만 피해를 입고 최초 발화부분은 손상이 심해 자세한 사고 상황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아파트 거주자인 A모 하사는 "취침 중 타는 냄새가 나 최초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나 초기진화에 실패해 대피하고, 윗층 거주자가 화재탐지설비의 경종음을 듣고 피난하며 각 층 거주자를 유도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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