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16 ‧ 은상 7 ‧ 동상 1개도
마산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이 16~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 제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황유순 학생(2년) 등 9명으로 구성된 단체팀이 행안부장관상을, 손영빈 학생(2년) 등 5명으로 이뤄진 세미단체팀이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받았다.
요리분야에서 금상 11개를 비롯해 은상 3, 동상 1개를, 제과제빵분야에서 금상 5, 은상 4개를 수상했다.
수상 분야도 단체, 세미단체, 라이브, 블랙박스, 개인전, 쌀요리 전시 등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 2011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해온 마산대학교 식품과학부는 한번의 국회의장상(2015년)과 8번의 장관상(2011~2014년, 2016~2019년)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도교수를 맡은 이상원 교수는 “학과의 정규교육과정이 실기위주 중심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루메’, ‘요리드림팀’, ‘크램’ 등의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한 것이 이번 수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와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이슈를 협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한국조리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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