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여수시민 추모행사가 오는 21일 이순신광장에서 개최된다.
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 여수지회(지회장 김유화)는 오는 21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노무현대통령 서거10주기 여수시민 추모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노무현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새로운 노무현’으로 한 자리에 모여 노무현 대통령을 추억하고 이야기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연대와 소통의 내용까지 담아 민주주의참여 축제의 장 으로 마련될‘노무현대통령 서거 10주기 여수시민 추모 버스킹'은‘새로운 노무현’을 슬로건으로 그 동안 고인의 넋을 추모하는 엄숙한 추도행태에서 벗어나‘시대적 과제'를 재발견하고, '사람사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깨어있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공감을 나누고 연대하는 행사로 열리게 된다.
10주기 여수시민 추모 버스킹은 노래, 연주, 이야기(토크), 추모시 낭송, 율동 등 노무현대통령을 추모하고 기리는 내용이면 형식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은 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 여수지회로 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