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옛 육군대학부지 일원에 연구자유지역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은 지난해 2월 부지조성공사를 착수해 현재 약 20%의 공정율로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
현장 내 발견된 조선시대 회곽묘 발굴과 진해만요새사령부 복원 추진 등 문화재 보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좌지구 새뜰마을사업’ 지역인 돌산마을은 2016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이 해제된 곳으로 그간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행위가 제한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창원시는 국가 공모사업인 새뜰마을사업에 응모해 지난 3월 최종 선정됐다.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진해구 연도동 일원에 부산항만공사에서 시행하는 신항 랜드마크 사업이다.
오는 2025년까지 약 722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항만공사에서는 전망타워, 문화센터, 주제정원 등 항만친수시설 조성과 스카이루지 등 민자 사업 유치로 사업의 가닥을 잡고 진행 중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장기유휴 군사시설이 연구지역으로 탈바꿈하게 되어 창원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이다. 또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추진은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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