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주요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이월·불용예산을 최소화하는 등 계획적인 재정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5000만 원 이상 모든 사업의 당초 수립된 계획대비 사업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한 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 사업의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적기에 추진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해남군의 1회 추가경정예산이 포함된 5000만 원 이상 보고대상사업은 총 1390건 6375억 원 규모이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집행 추진상황 보고회와 수시 추진실적 점검을 통해 올해 계획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유도하고,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검토된 현황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 차질 없는 사업추진으로 군정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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