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인 20일 전야제에는 총학생회 주최 중앙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김성엽 총학생회장의 개회사와 박재규 총장의 축사, 최재호 총동창회장의 격려사가 있다.
21일에는 대운동장 중앙무대에서 ‘댄스팀 공연’, ‘KUBS 경대가요제’, 초청가수 김하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종야제인 22일에는 대운동장 특설씨름장에서 ‘한마장사 씨름대회’의 결선이 열린 후 오후 8시 30분 폐회식과 함께 한마대동제의 대미를 장식할 초청가수 에일리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경남대는 한마대동제 기간인 20일 오전 11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교 73주년 기념식을 가진다.
이날 개교 기념식에는 박재규 총장의 기념식사, 근속공로자 포상과 한마공로상, 특별공로상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행사 이후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출범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한마대동제는 건전한 축제문화의 정착을 위해 주점 없는 ‘무알콜 축제’로 진행되며, 정문 도로변을 활용한 각종 먹거리 부스, 이벤트 부스 등의 부대행사와 대운동장에 마련된 중앙무대에는 학내 동아리 공연과 연예인 축하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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