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 직원들과 담양산림조합 관계자 30여명은 16일 담양군 용오름마을을 찾아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용오름 마을은 인근에 용흥사, 편백나무숲길 등과 잘 어우러져 있어 산림청에서 실시한 ‘여행하기 좋은 우수 산촌생태마을 10선’ 에 선정되기도 한 곳으로 경관이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는 산촌생태마을을 홍보하고 산촌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황금측백, 광나무 등 200여본의 경관조림과 마을 주변 산지정화 활동 중심으로 실시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 박상춘 소장은 “사람이 찾아오는 산촌을 만들기 위해 매년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여 산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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