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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경로당 급식도우미’ 새로운 복지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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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경로당 급식도우미’ 새로운 복지모델로

사업 벤치마킹 위한 타 지자체 문의 쇄도

경남 함양군의 노인복지 프로그램 중 하나인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새로운 복지모델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의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 사업은 민선 7기 서춘수 함양군수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공약 사업의 하나로 올해부터 6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쾌적한 환경과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업 시행 이후 각종 언론매체에 함양군의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이 소개되어 전국에 알려졌으며 사업 벤치마킹을 위한 타 지자체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함양군 경로당 급식도우미 노인복지 새로운 복지모델 평가. ⓒ 함양군
15일 경북 영덕군 노인회지회 밥상공동체 김재성 센터장 등이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함양군을 찾았다.

영덕군의 밥상공동체는 마을단위 어르신 공동 거주제를 시행하는 곳으로 함양읍 고운노모당과 병곡면 옥계경로당 등을 차례로 찾아 급식도우미 운영 현황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서춘수 군수도 직접 급식현장을 찾아 사업을 설명하고 급식도우미가 만든 맛있는 점심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나눠 드리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함양군에서 추진 중인 급식도우미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준비에서부터 배식, 정리 등 급식 관련활동을 도맡아 어르신들의 급식수준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를 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의 안전도 지켜주는 것은 물론 소통활성화와 갈등해소로 마을공동체를 더욱 강화시키는 등 새로운 노인복지모델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최고의 노인복지라 평가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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