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행사는 부부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건전한 부부확산을 위해서다. 부부의 날은 창원시에서 그동안 발원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념행사는 화목한 가정과 건전한 부부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행사는 사회적 기업 '어처구니'의 퓨전형식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시는 남다른 부부애와 가족애로 화목한 가정의 모범이 되는 10쌍의 모범부부에게 백년해로, 잉꼬, 나눔실천, 다둥이 부부 표창패 등을 수여해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또 부부의 날을 맞아 사전접수와 즉석에서 신청을 받은 리마인드 프러포즈 신청자 및 참석 시민 모두가 LED 장미꽃으로 사랑의 고백을 할 수 있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허만영 제1부시장님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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