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참여는 이웃도시로서 상호 우호관계에 있는 서천군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양 시군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성화봉송 구간은 동백대교 서천방면에 위치한 원수삼거리부터 장항읍사무소까지 총 900m에 이른다.
군산시는 진정성 있는 참여를 위해 분야별 시민대표 7명으로 이뤄진 봉송단을 별도로 구성했다.
주주자로 2018년 시민의 장 수상자(김태완)를 비롯해 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부회장(이규호)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최영호), 군산시민예술촌(서상철), 시립합창단(이주리), 군산시체육회(조준형, 정규민)가 참여했다.
최성근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서천군의 번영을 기원하는 군산시민들의 마음이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양 도시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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