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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자비로 바라보면 온 세상이 꽃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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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자비로 바라보면 온 세상이 꽃동산”

구인사·법주사 등 봉축법요식…시민 불자들, 관욕식 참여해 안녕 기원

▲1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충북의 한 사찰에서 불자가 관욕식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김종혁)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소백산 구인사와 속리산 법주사를 비롯한 충북도내 곳곳의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천태종 총본산인 단양 구인사는 12일 류한우 단양군수와 이후삼 의원(민주당 제천·단양)을 비롯한 많은 불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법요식을 진행했다.

도용 대종사는 “부처님은 먼 곳에 계시지 않다. 자비로 바라보면 온 세상이 꽃동산이요 모든 생명이 부처님 나투심”이라고 법문했다.

조계종 5교구 본사인 보은 법주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장선배 충북도의장, 김병우 충북교육감, 박덕흠 의원(한국당 괴산·보은·옥천영·동)을 비롯한 불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8년만에 재현된 ‘법주사 팔상전 탑돌이’는 불자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더했다.

정도 주지스님은 “현재 내가 있는 위치에서 자비심을 낸다면 그 자비심으로 내가 변하고 가족이 변하면 이웃이 변하고 사회가 평화롭게 변해가는 것"이라고 봉축했다.

한편 사찰을 찾은 시민과 불자들은 부처님오신날의 대표적인 행사인 관욕식에 참여해 아기부처님을 목욕시키며 가족의 안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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