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비 부담완화와 주거생활안정을 위해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이달 13일부터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은 저소득계층이 영구임대, 30년 임대 등 장기임대주택 및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경우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최장 6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입주민은 입주 계약 후, 군에 신청하면 된다.
장수군 관계자는 “보증금 부족으로 임대주택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홍보 및 추진을 통한 주거생활 안정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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