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경상북도교육청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마음 아픈 학생들을 위한 즉각적인 의료 개입이 가능하도록 정신건강 전문의가 주도하는 학교 방문 관리 사업으로 위기대응센터 운영 수탁기관을 5월 중 공개 모집하여 학계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행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심사・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는 우수한 기관들이 응모할 수 있도록 경북지역의 정신건강 관련 전문기관인 국・공・사립병원,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 기관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경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도 공고할 예정이다.
사업 주요내용은 자살(시도), 자해 행동 및 관심군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 맞춤형 치료・관리와 학교 역량 강화, 마음건강 인식개선과 홍보사업을 통해 생명존중문화가 조성되도록 하는 목적이다.
서정원 학생생활과장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사업인 만큼 정신보건 분야의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활용하여 사업의 전문성 과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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