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회 창원시의회 임시회가 9~1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창원시 청소년수련시설 관리와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원시 공중화장실 설치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창원시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마지막날인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시정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5분 발언도 이어졌다. 박춘덕 의원의 '진해 (구)파크랜드 공영개발 추진 제안'을 시작으로 전홍표 의원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해나갈 청소년 공간을 만들자', 최은하 의원의 '북면고교 신설건 중앙투자심사위원회 부적정 결과에 대한 도교육청의 대안 촉구'. 백승규 의원의 '진주 서부청사를 창원으로 환원하라' 등 4명이 발언에 나섰다.
이찬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진해가 제2신항으로 선정되었고, 창원특례시의 가능성이 높은 현실에서 창원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준비와 추진에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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