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도내 시군 투자유치 담당공무원의 협업을 통해 많은 기업이 경상남도에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워크숍에서는 봄 아카데미 김경희 강사의 기업을 상대로 한 투자유치 스피치 노하우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김용만 경상남도 투자정책담당사무관의 '기업투자 유치지원제도의 이해'라는 주제 강의가 있었다.
김용만 사무관의 주제강의에서는 보조금 신청에서부터 보조금 사후관리까지 보조금 지원제도의 전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투자유치 지원 제도의 이해를 높였다.
조현국 경상남도 투자통상과장은 “경상남도는 올해를 경남경제 재도약 원년으로 삼고 조선, 자동차, 기계 등의 주력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신산업산업분야 집중유치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남경제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투자유치에 있어 도와 시군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경상남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힘을 합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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