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안과 양재욱 교수는 안과질환 T2B기반구축센터장으로 대형 정부 과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로 다양한 특허기술을 발명하고 출원을 해오고 있다.
양 교수의 특허기술로 퓨쳐메디신㈜과 망막질환 또는 시신경 질환예방 치료조성물을 공동개발하는데 총 4억 4000만원의 기술이전료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향후 공동연구로 해당 신약의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퓨쳐메디신㈜은 혁신형 신약개발 생명공학기업이다.
또한 비임상과 임상분야 국내 전문가들과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 R&D를 진행 중이다. 올해 이노비즈 인증기업 'FM101 연구 2019 유럽간학회 학술대회' 우수초록으로 선정됐다.
9일 정우식 인제대 산학협력단장은 “세계적인 신약개발 전문회사로 도약중인 퓨쳐메디신㈜와 협업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본교와의 산학협력이 우수한 성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인제대 산학협력단 정우식 단장과 부산백병원 이연재 원장, 부산백병원 안과 양재욱 교수, 퓨쳐메디신㈜ 정완석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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