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산불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체육대회 개최와 전지훈련팀·체육단체 세미나 유치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의 체육협회에 협조 서한문과 홍보물을 발송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유치활동으로 오는 6월 유도 국가대표팀(56명)과 한국실업유도연맹(30개팀, 2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유도 트레이닝 캠프를 동해시로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대한유도회와 한국실업유도연맹을 비롯한 유도계에서는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도 동해시에 기탁하는 등 훈훈한 온정도 베풀었다.
지난 8일까지 동해시에 전해온 유도회의 성금기탁 현황은 다음과 같다.
▲대한유도회(회장 김진도) 1000만원 ▲한국실업유도연맹(회장 김태환) 500만 원 ▲강원도유도회(회장 박승용) 300만 원 ▲충청남도유도회(회장 조용철) 300만 원 ▲한국초중고유도연맹(회장 이무희) 500만 원 ▲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유도부 감독 배상일, 사격팀 감독 마서윤) 200만 원 ▲경북유도회(회장 엄득웅) 300만 원 ▲동아시아유도연맹(부회장 유수언) 100만 원 ▲남양주시청 안바울 선수 500만 원 ▲남양주시청 안창림 선수 100만 원 ▲하이원유도선수단(감독 김건우) 100만 원 ▲경북도청 김지수 선수 50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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