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69년 처음 개최된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컨퍼런스 및 박람회로, 가스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2개국에서 석유·가스 관련 2,5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가스공사는 초저온 밸브, 가스 감지기 등 국내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우수한 천연가스 제품의 홍보 및 판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6개 업체가 참여하는 전용 홍보관을 마련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해외 구매자와의 접촉 기회가 적은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현지 기업 초청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미주시장 공략을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시장에서 인정받는 가스공사의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공동 홍보활동으로 판촉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중소기업 신뢰도 제고는 물론 해외 가스시장 진입장벽 극복에 큰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해 가스텍(Gastech, 휴스턴), 아시아 석유가스전(Oil and Gas Asia, 쿠알라룸푸르), 석유 박람회(Global Petroleum Show, 캘거리), 국제석유가스산업전(ADIPEC, 아부다비) 등 세계 유수 전시회에 총 41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KOGAS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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