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경찰서는 2019년 1/4분기 형사 활동평가에서 베스트 경찰서에 선정됐다.
8일 밀양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남지방경찰청 2부장(경무관 전창학)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경찰서 인증패 및 우수 형사 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밀양 경찰서는 지난해 4/4분기 형사 활동 평가에서 베스트경찰서 1위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베스트경찰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형사 활동 평가는 피해자 보호・지원 등 국민 만족을 위한 노력, 피해품 회 수성, 외근 형사 1인당 주요 형사죄종(살인, 강도, 절도 등) 검거실적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밀양경찰서 형사팀은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철근 등 건설자재 3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특수절도범 2명 구속, 남녀 혼성 아도사끼 도박 피의자 19명 검거(1명 구속), 6개소에 걸쳐 빈 사무실에 침입, 현금·명품의류 13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안정적인 민생치안 확보에 적극적이다.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지자체 등과 연계해 강력사건 피해자 2명에 대해 치료비·생계비·심리상담 지원 등 피해자 보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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