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충북지역 추진단이 워라밸 기업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서포터즈를 발대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7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동부창고에서 도내 중소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 학계, 청년취업자 등 30명을 위촉한 가운데 ‘워라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장시간 근로를 개선해 문화활동을 높이자’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워라밸 사진 전시회, 동부창고 직장인 동아리 모임으로 결성된 ‘나무연주’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해 서포터즈 참여기업이었던 ㈜신화아이티의 이상학 이사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일·생활 균형을 위한 기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참석자들로부터 공감대를 얻었다.
최상천 청주상의 사업본부장은 “‘똑똑하게 일하고 제대로 쉬자’라는 일·생활균형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우리지역 기업과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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