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은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읍·면지역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증가하는 교통량 수요에 대처하고 도시균형 발전과 도심지 내부 교통량 분산으로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도로이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은 2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1년 7월 완료 예정이다.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1,100원(2007년 7월 1일 불변가 기준)으로 책정돼 있다.
시는 2017년 11월 실시계획 승인 후 사업추진을 위해 보상비 270억을 확보해 보상을 추진 중에 있으며, 보상률 64%이다.
시는 사업시행으로 1803억의 생산유발효과와 485억원의 임금유발효과와 1208인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시민,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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