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과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안전보건경영과 품질경영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우뚝 섰다.
한전KPS는 2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혁신홀에서 한전KPS 김범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KSR인증원 김장섭 회장을 비롯한 인증원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본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과 종합기술원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한전KPS 김범년 사장은 “한전KPS는 위해위험 작업에 대해 4단계로 등급을 나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위험작업의 전사적공유를 위한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나은 정비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범년 사장은 “한전KPS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정부의 역점 추진사항인 ‘안전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 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전KPS는 최근 강화된 정부 안전강화 정책을 조기에 이행하고,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펼쳐나가기 위해 지난 2월 재난안전실을 사장직속 독립조직으로 개편했으며, 사업소에는 35개 안전파트 조직을 신설해 안전조직을 보강한 바 있다.
또한 한전KPS는 ‘Safety is the Best Value’를 안전슬로건으로 정하는 한편, 본사 로비에 안전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회사 전 구성원들에게 안전경영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한전KPS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자체 전담반을 구성해 회사에 최적화된 안전 및 품질경영 시스템 구축과 함께 매뉴얼 및 절차서를 개발한 바 있다.
한전KPS 관계자는 “국제표준인 ISO 45001과 ISO 9001 인증을 통해 안전 및 품질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한전KPS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안전 및 품질 개선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