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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경주 차량용 첨단소재 기반구축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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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경주 차량용 첨단소재 기반구축사업' 선정

김석기 의원 "지역 중소업체 재도약 기회가 될 것"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경북 경주) ⓒ김석기 의원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경북 경주)은 “산업통산자원부의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경주시의 ‘차량용 첨단소재 기반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차량용 첨단소재 기반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300억 원의 규모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100억 원, 지방비 200억 원을 투입해 센터건립, 장비구축, 기술 및 사업화지원, 인력양성 등의 산업전반적인 분야에 지원될 계획이다.

경주시 자동차 산업은 경북지역의 50%이상의 자동차 부품기업이 밀집되어 있지만 자동차 부품업체의 고도화 또는 기술지원을 담당할 연구기관이 전무했다. 그러나 이번 사업 유치로 인해 경주시 자동차관련 2·3차 기업들의 산업 기술 향상 및 연구 분야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김석기 의원은 “경주시에 위치한 자동차 관련 2,3차 벤더 업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자동차 관련 부품을 비롯해 등 다양한 첨단소재 기술개발이 이루어진다면, 관련 중소업체들도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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