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가 제9회 세계 예방접종주간을 맞아 전국 시·군·구 및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가예방접종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질병관리본부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영월군은 2018년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지역사회 예방접종률을 크게 향상시켜 예방접종대상감염병(VPD)의 지역사회 전파 예방 및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12세 이하 어린이의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률을 100%(도내 1위)로 끌어 올렸으며, 18개월 이하 영유아 완전접종률 또한 97.5%로 향상시켜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 감염병 예방효과를 극대화했다.
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예방접종 등록관리센터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과 예방접종업무 위탁의료기관과의 업무 협조체계 유지로 안전한 예방접종 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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