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 주제는 ‘마산항 개발에 따른 해양신도시 공공성 향상 방안’ 이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마산항 활성화로 창원시와 나아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가 생산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찬원 前 경남대학교(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인재대학교 박재현 교수가 ‘마산항 개발에 따른 해양신도시 공공성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박재현 교수는 발제에서 “해양신도시는 국가정책에 부응한 사업으로 공공성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국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하며 지난달 활동을 마친 ‘마산해양신도시 공사비 검증단 활동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비지원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논리를 전개했다.
토론자로는 허정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감사위원, 황인식 창원시정연구원 도시정책연구실장,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국무조정실 등 정부부처 관계공무원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창원시가 주관하고 이주영 국회의원이 주최한 가운데 정부부처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