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가 오는 5월 4일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2019 온뜨레피움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왕자의 8번째 행성, 온뜨레피움’을 주제로 미션 워크와 공연, 체험 활동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친구, 연인 사이에 진정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온뜨레피움 페스타의 메인 프로그램인 ‘어린왕자’는 생텍쥐 베리 원작 동화를 바탕으로 한 이색 미션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가 직접 어린왕자가 되어 온뜨레피움 일대를 모험하고 동화 속 캐릭터들을 만나보며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면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미션존과 아울러 포토존, 마술, 비누방울 아트, 풍선아트 등 다양한 이색 공연도 함께 어우러져서 어린이와 가족, 연인 등 연령대와 상관없이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됐다.
각 코스로 이동하면서 비행사의 설명과 연기전공 배우들의 역할극과 미션을 부여해 재미를 더 하였으며, 부대 프로그램으로 푸드트럭, 플리마켓과 페이스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온뜨레피움 페스타가 열리는 온 뜰에 활짝 피움’이라는 순우리말로 열대온실과 허브가든, 파머스랜드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허브테마공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된 동화 속 캐릭터를 만나보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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