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시간적, 지리적 여건상 방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대상자들의 내면의 심리문제를 파악하고 치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가족치료사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2시간가량 일대일 맞춤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에는 전주건지가족상담소 김연순 소장이 직접 드림스타트 대상가정을 방문해 가정별 10회기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부모의 정신건강이 아이들의 행복을 좌우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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