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군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유치추진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거창군수를 비롯한 거창군 지역구 경남도의회 의원,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 각 기관·사회단체가 모여 역사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거창군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유치추진회 위원장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안철우 아림예술제위원회 위원장이 공동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기획총괄분과장, 대외협력분과장, 홍보지원분과장을 각각 선출하고 유치 장소는 구)88고속도로 해인사 톨게이트 지점으로 결정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일에는 각계각층의 인사 25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 발대식을 개최하고, 남부내륙고속철도 유치를 위한 결의문 채택 등 유치추진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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