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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쌀, 부산 등 영남권서 첫 마케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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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쌀, 부산 등 영남권서 첫 마케팅 나서

전남도-농협, 3월 제주 이어 오는 5월까지 영남권. 오는 6~11월 서울 공략

전라남도는 농협 전남본부와 공동으로 부산 등 영남권에서 처음으로 전남 쌀 광역브랜드인 ‘풍광수토’ 홍보 및 마케팅 행사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남 쌀 전국 릴레이 홍보 및 마케팅 행사는 지난 3월 제주를 시작으로 지난 25일 부산 등 영남권으로 옮겨갔으며, 오는 6월부터는 수도권에서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청사ⓒ전남도청

또 부산 등 영남권에서 처음 실시하는 전남 쌀 홍보·마케팅에선 영남지역 주요 물류업체인 서인인터네셔널과 트라이얼 등 중소형 마트 50여 업체와 판매 입점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요 시장을 공세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쌀 1만 포(10kg)가 판매될 때까지 샘플 쌀 및 전남에서 생산한 양파 1망(1.5kg)씩을 증정품으로 제공, 양파 홍보 및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풍광수토’는 쌀 포장 단위를 기존의 20kg 관행에서 벗어나 10kg, 4kg 소포장 단위로 출품해 소비 수요 부응은 물론 미질 저하 방지로 전남 쌀에 대한 구매 의욕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 2017년 농협전남본부에서 11개 RPC가 참여로 새롭게 만들어낸 광역브랜드다. 한 해 매출액이 지난해 42억 원이었고 올해는 1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남의 고품질 우수브랜드 쌀을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려 판로가 확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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