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평화통일과 남북협력에 관한 인적 교류와 학술행사·학술자료 교류, 공동 프로젝트 추진, 양 기관이 중앙정부, 지방정부, 민간부문, 국외기관 등과 추진하는 공동사업, 기타 평화통일과 남북협력 등과 관련해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 기관 간 상호 학술교류협력을 추진함으로써 북한·통일연구는 물론이고 남북교류 증진 및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1972년 설립된 이후 북한·통일 문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수의 기관들과 협력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의 개선·발전에 대한 담론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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