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결과 A등급을 받은 무주군은 △기관운영을 비롯한 △환경 및 안전, △수급자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전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가.
특히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과 자원봉사 연계 활동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시설환경과 안전부분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무주평화요양원 장병문 원장은 “신체·인지적 노인성 질환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 모두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요양원으로 사랑받기 위해 정성을 다해 전문적이고도 체계적인 케어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06년 12월 개원(‘11년 증축)한 평화요양원은 무주군이 사회복지법인 진명복지재단에 위탁·운영하는 곳으로, 치매와 중풍,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과 고령 등으로 인해 혼자 생활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한 신체활동과 가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주군 평화요양원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현재는 95명이 입원 중이며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는 6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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