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박판수 경북도의원, 대구권광역철도 김천 연장 촉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박판수 경북도의원, 대구권광역철도 김천 연장 촉구

대구·경북상생협력 등 경북도 차원 대책마련 강조

▲박판수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박판수(사진, 문화환경위원회, 김천) 경북도의회 의원이 25일 제30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권광역철도 김천 연장을 촉구했다.

박판수 경북도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역성장과 대구·경북상생발전을 속도감 있게 추잔해 대구권광역철도 사업의 추진으로 도시 간 빠른 연결을 통해 협력발전을 도모하고, 상생발전의 중차대한 전략과제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구권광역철도 사업은 기존의 경부선 여유용량을 이용해 구미-동대구-경산을 연결하는 총연장 61.85㎞만 계획되어 있는데, 현재노선은 범위가 한정적인 부분과 철도연장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데에는 상당한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박판수 도의원은 “김천이 내륙교통의 중심지로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남부내륙 고속철도(김천~거제)가 선정되면서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급부상한 만큼 대구권광역철도망이 김천까지 연장되면, 대구경북 상생협력을 추동하는 엔진으로 거대 수도권에 대응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현재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제4조에 광역철도 구간이 반경 40㎞ 이내로 규정돼 김천지역이 포함되지 않아야 한다”며 “관련법령 개정을 위해 경북도 차원에서 국회와 관계부처에 적극 건의해야한다”고 피력했다.

또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대구권광역철도 김천연장으로 유발되는 교통수요를 비롯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 편익에 대한 총체적인 분석을 통해 정부와 대구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을 설득해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