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제시에 따르면 단소와 소금, 피아노, 오카리나, 다같이 sing along, 방송댄스 등 음악활동을 비롯해 농구, 나비골프 등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바리스타, 수채화캘리그라피, 플라워아트, 각종 공예 등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비롯해 나의 적성과 소질을 알아볼 수 있는 진로코칭도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공예 재료도 무료로 제공돼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큰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활동을 하면서 학업으로 인한 긴장감을 풀고 자신에게 맞는 체험활동을 통해 나를 이해하는 계기로 삼으며 무엇보다 또래와의 만남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과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프로그램 운영은 방과 후 시간 또는 토요일에 1~2시간 실시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언제든지 각 청소년 수련시설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최보선 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게임, 스마트폰 중독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데 공공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운영하는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또래와의 만남·소통의 공간으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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