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24일 오후 창원과학체험관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창원시 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문화재 지킴이 발대식은 문화재 보호 행정을 구현하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가꾸고 보호하기 위해서다.
평소 문화재에 관심이 많고 문화재 보호와 열정을 가진 자들로 구성된 문화재지킴이 119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위촉식과 문화유산헌장 낭독, ‘창원의 역사와 문화, 문화재지킴이의 자세와 역할’ 등에 대한 소양교육이 실시됐다.
문화재지킴이는 시의 지정된 문화재 125개와 비지정문화재 368개에 대한 주변 정화활동, 문화재 모니터링, 순찰 및 감시활동 등 문화재 전반에 대하여 관리·보호활동을 펼쳐나가고 지역의 문화재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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