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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창원지점 존치’ 결정...창원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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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창원지점 존치’ 결정...창원시 '환영'

허성무 창원시장 "수출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기를”

허성무 창원시장은 정부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폐쇄 예정이던 한국수출입은행 창원지점을 계속 존치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경제의 버팀목은 수출이다. 지역의 염원으로 다시 살아난 수출입은행 창원지점이 더 많은 기업에게 수출금융의 문을 열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 ⓒDB
수출입은행은 지난해 12월 재무 안정성 등 조직혁신 일환으로 창원을 포함해 국내 4개 지점⋅출장소를 폐쇄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에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해 연말부터 한국수출입은행,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수출입은행 창원지점 존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런 가운데 창원상의와 한국무역협회 등 창원에 소재한 수출관련 국가⋅지역 관계기관을 총망라해 대책회의를 하고 수출활성화 업무협약을 맺는 등 수출입은행 창원지점을 살리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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