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기계산업에 소프트웨어를 융합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다.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은 지난 2014년 부산 센텀(항만/물류), 인천 송도(바이오/디지털 사이니지/로봇 콘텐츠), 경기 판교(인공지능과 VR/AR), 2015년 경북 포항(자동차/모바일), 전북 전주(농생명 SW융합산업), 2016년 대전 대덕(국방SW/스마트로봇/VR시뮬레이션), 전남‧광주 나주(에너지신산업) 등 7개 지역에서 선정돼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14년 이래 327여개의 R&D과제를 수행해 이들 지역 내 기업은 2332명의 직접 고용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간접적인 형태까지 더하면 1만5735명의 고용창출효과를 달성했고, 또 8785명의 SW전문인력도 배출했다.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기계산업 전반에 첨단 SW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기계산업으로 전환함은 물론 지능형기계를 활용해 조선기자재와 전기전자, 수송, 금속, 소재 등 지역 주력산업 전반의 제조기술을 스마트화한다는 목표다.
창원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23년까지 강소 SW 기업육성 20개사, SW융합 혁신기업전환 50개사, 참여 기업체 매출증대 20% 및 좋은 일자리 창출 4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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